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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새 대변인 배현진, 김은혜 경기지사 출마?

출산장려금 2022. 4. 5.

당선인 새 대변인 배현진,  김은혜 경기지사 출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로운 대변인으로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이 임명되었고, 전 대변인인 김은혜 국회의원은 경기도 지사 출마를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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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교체중

우선 김은혜 대변인이 5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오늘 브리핑이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후임으로 임명된 배현진 국회의원을 소개했습니다.

 

김은혜 전 대변인

김 전 대변인은 윤 당성인과 인수위에 언론에서 보내주신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본인의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시간을 마감한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차기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언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출마에 대한 최종적인 결심도 아직 서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결심을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국회의원의로써, 정치인으로서 대변인을 통해 한층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였는데요. 경기고 지사 선거의 경우 유승민이라는 거대한 벽이 기다리고 있어서, 과연 출마를 할지 여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배현진 새 대변인

김은혜 국회의원이 대변인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새로 임명된 대변인은 배현진 국회의원입니다. 배현진 대변인은 전 대변인과 마찬가지로 MBC 출신입니다. 

 

배현진 대변인은 MBC 파업 이후 새로운 MBC 사장이 임명되고 3개월 만에 MBC를 사퇴하고, 종편방송으로 이직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정치계로 띄어 들면서, 서울 송파 을에 출마하여 민주당의 최재성 후보에게 과반을 내주면서 패했습니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면서 서울 송파 을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주호영 원내대표 시절 원내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혔고, 지난해 6월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도 매우 뚜렷하게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배현진 대변인은 "김 전 대변인을 이어 여러분과 함께 생활할 배현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소통을 하고 역동성을 나누기 위해 충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변인 임명식은 MBC 기자에서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바뀐 점과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의원이 했던 과거를 기억하면 또 다른 재미있는 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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