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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증상 최대 1년까지도

출산장려금 2022. 3. 30.

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증상 최대 1년까지도

코로나 완치자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롱코비드라고 부르는데요, 그 증상이 최대 1년까지도 간다는 외국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롱코비드관련-뉴스-썸네일-사진입니다.
Long-COVID

 

코로나 확진 이후 입원, 자가격리 등을 거치고 완치판정을 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증상이 이어져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포스트 코비드 컨디션,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의학 명칭이 나오지 않아 세계 여러 나라들이 다른 이름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보통은 롱코비드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보다 빠르게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와 유럽의 국가들은 우리보다 빠르게 이 롱코비드에 대해서 연구 및 데이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각국의 연구결과를 보면 환자의 숫자나 연구의 방향성에 따라서 조금씩은 차이를 보이지만, 공통적인 내용은 코로나 확진 이후 완치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롱코비드 현상이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기분 탓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숫자의 환자가 롱코비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짧게는 수주 정도면 끝이 나지만 노인들의 경우에는 1년 가까이도 지속이 된다고 하니 정말 무섭습니다. 특히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다른 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롱코비드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현기증, 두통, 열감, 발한장애, 근육통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미 작년에 발표된 WHO의 자료를 보면 정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이였던 코로나19의 롱코비드 증상이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홍조를 띤다던지, 다리 저림이 오는 거처럼 피부와 신경에도 후유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당 자료는 바로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번역기를 통해서 충분히 해석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의학적으로 높은 수준의 내용이 아니라, 단순 증상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WHO-2019-nCoV-Post-COVID-19-condition-Clinical-case-definition-2021.1-eng.pdf
0.87MB

 

 

국내 연구진들이 밝혀낸 롱코비드의 원인은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우리 몸이 항체를 만들어 내는데요, 이때 항체를 과민 반응하여 다수를 만들어내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100% 확정적인 것이 아니라 연구 과정에 있는 내용입니다. 다만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해볼 때, 면역체계의 문제가 불러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에 롱코비드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 이상을 불러와서 증상이 나타나는 거라면, 현재로써는 면역력을 유지하면서, 코로나 감염으로 읽은 건강을 되찾는 방법 말고는 딱히 큰 대안은 없는 상황인데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주로 구성하고 만드는데 관여하는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를 꾸준히 하면서, 개개인이 가정이나 병원 방문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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