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무료 공익보험, 대한민국 엄마보험 상세정보

우체국에서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공익보험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출산부터 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익보험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가입이 가능한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상세정보를 자세히 안내합니다.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개요

아기와 엄마를 위해 우체국이 설계한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공익보험입니다. 공익보험이란 경졔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경우 비싼 보험료 때문에 가입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보험을 무료나 저렴하게 정부와 유관기관에서 가입을 지원하는 보험입니다. 다만, 대한민국 엄마보험의 경우 다른 공익보험과 다르게 소득제한이 없고, 무료로 가입이 가능한 보험입니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태아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10년간 자녀의 희귀질환을 보장하고, 특약으로 산모의 임신질환을 추가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보험금 면책이나 감액기간이 없이 가입 즉시 100% 보장금액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가입가능한 나이, 임신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간을 지나게 되면 가입을 할 수가 없고, 무료인 만큼 일반적인 상해와 같은 보장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또 보험금이 일반적인 보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매우 작지만, 주계약이 10년 만기이고, 일반보험과 중복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가입정보와 보장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가입안내

우체국 대한민국 보험은 실제로 무료는 아닙니다. 보험가입금액이 1,000만 원인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공통 보험계약자로 하여 지원을 받는 형태입니다. 실제로 보험가입금액은 우체국으로 지급이 되는 상품입니다. 다만, 개인 입장에서는 납입기간이나 납입주기 등이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시건강진단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가입은 만 17세부터 만 45세까지이며, 임신 22주 이내 산모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창구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보험 홈페이지, APP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시 가입 시 임신확인증, 양육자 두 사람의 신분증, 친권자 동의 서명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모와 배우자가 함께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이렉트보험 | 우체국 보험 (epostlife.go.kr)

HOME | 인터넷보험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보장내용

해당 보험은 태아의 주계약과 임산부의 특약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계약의 경우 보험기간은 10년이며, 보험기간 중 희귀 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되었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1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희귀 질환이라 함은 질병관리청장이 공고한 질병으로 약 1,165개입니다. 해당 링크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약의 경우 임산부의 임신중독, 임신고혈압, 임신성당뇨병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지급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임신중독증 진단금 : 10만 원
• 임신고혈압 진단금 : 5만 원
• 임신성당뇨병 진단금 :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