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꼭 인생샷 위해 가야할 전시회 -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외

5월에 가볼 만한 전시회들이 많이 열리고 있는 중이고 열릴 예정인데요, 그중에 유니크한 레전더리 루이뷔통 트렁크 전 - 월드투어 같은 놓치지 않고 꼭 가야 할 전시회와 사진 찍기에 너무 이쁜 전시회 2곳을 소개합니다.

 

1.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 - 월드투어

1850년대부터 디자이너 「루이비통」이 제작한 진귀한 트렁크들과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샤론스톤」 등 역사적인 인물들이 소유했었던 트렁크로 구성된 전시회입니다.

 

방문객 모두에게 한국어와 영어로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오디오 가이드 기준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전시장 내에서 사진 촬영도 허용되고, 전시장 기념품코너에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합니다.

 

타임 워크 명동 1층에서 진행 중이고, 티켓은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하고, 일반 20,000원, 어린이 16,000원이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2.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네이처 랩스가 주관하여 기획/제작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는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는 플라워 아트 작품으로 구성된 미디어 전시회입니다. 위치 접근성이 일단 아주 좋고, 인생 샷을 건지기 좋은 스폿이 딱 정해져 있어서 SNS용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관람시간에 짧고, (물론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오래 걸리겠지만) 관람시간에 비해 티켓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단점인 거 같습니다. 생각하고 가는 것보다 작다는 의견도 많지만 각 테마마다 스토리로 잘 구성되어 있으며, 스폿마다 조명이 매우 잘 설치되어 있어서 연인끼리 사진을 찍고 오기에 너무 좋습니다.

 

마포구 양화로 188 AK& 홍대점 4층에서 전시 중이고, 11:00부터 22:00까지 관람이 가능하지만 입장 마감은 21:00입니다.

 

티켓은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2,000원입니다. 최대 3시간 주차 가능합니다.

 

3. 어쨌든, 사랑

세 번째는 20세기 순정만화와 21세기 감성 사진을 전시하는 어쨌든, 사랑입니다.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작가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시입니다.

 

80년, 90년대 수많은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천계영, 이은혜, 이빈, 이미라, 원수연, 박은아, 신일숙 7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안에서 과거의 캐릭터들이 되살아나서 우리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섬세하게 자극합니다.

추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23팀의 전시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나에게 전부 너였던 순간들,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다시 한번 설렘으로 물들이다 라는 메인 카피처럼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수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전시 중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며 11시부터 20:00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토요일은 21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티켓은 성인 18,000원, 청소년 9,000원, 유아 및 어린이는 6,000원입니다.

 

 

5월이 가기 전에 방문하셔서, 인생 샷 남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