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출산(조산)의 확률 - 원인과 증상 치료

조기출산(조산)의 확률 - 원인과 증상, 치료

조기출산은 보통 임신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20주이후부터 36주 6일까지의 분만을 말합니다. 조기출산은 전체 분만의 6 ~ 15% 정도를 차지하는데요, 조기출산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조기출산-확률과-원인

1. 조기출산의 확률

위에서 말했던 거 처럼 조기출산은 전체 분만의 약 6%에서 1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기출산은 신생아의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2. 조기출산의 원인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임신부나 태아의 내과적 혹은 산과적 적응증, 임신 시 출혈, 산모의 생활습관, 유전적인 요인, 감염, 자궁기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태반이나 자궁경부에 이상이 있을때
• 다태 임신의 경우
• 양수가 터졌을때
• 엄마에게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을 때
• 엄마에게 감염이 있을 때(특히 요로 감염).

장기적인 산전 케어를 받지 않은 여성들도 조산의 위험성이 높으나 그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37주 이전에 분만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즉시 알려야 합니다.

 

3. 조기출산의 증상

조기진통의 경우 진통의 강도 및 주기가 다양하고 산모가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도 다양합니다. 임상적으로 처치가 필요한 조기진통은 대개 규칙적이면서 강도가 세어지는 진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경우 질 출혈이 동반되기도 하고 조기양막파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가진통 혹은 브랙스톤 힉스(Braxton Hicks) 수축은 정상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불규칙한 수축은 조기분만진통과 연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산모 스스로 구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상 징후가 느껴지는 경우 즉시 내원하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진통이 전형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어 간혹 요통이나 골반이 내려앉는 느낌으로 나타나거나, 질 분비물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질 분비물 증가, 양막파수, 출혈, 규칙적인 복통이나 다른 때와 달리 통증이 발생한 경우는 즉시 내원하여 진찰을 받습니다.

 

4. 조기출산의 치료

조기분만진통에 대한 완벽한 치료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다만 임신의 기간을 다소 연장시켜 추후 조산아의 예후를 개선시키기 위한 시도로 여러 약제들이 사용되며 이러한 약제들도 부작용과 단점이 있으므로 산모의 상태에 따라 사용여부를 선별하여 결정하게 됩니다.